지난 토요일에 엄마학교에서 봤던 동영상중에
재밌는 실험이 있어서 지금 저도 해보고 있거든요..
두개의 유리병에 밥을 담아서
"짜증나"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각각 붙여놓고
그 병에 쓰여진 말을 반복해서 했을때 밥이 어떻게 변화하는가 하는 실험이지요...
지금 지난 수요일 (8일)에 밥을 넣어서
(실험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잘 해먹지도 않는 흰쌀밥을 해서 넣었답니다.)
오늘 토요일에 나타난 변화를 찍어 올린 사진입니다.
아래 두개의 병 중에 어떤 것이 "고맙습니다"가 붙여진 병일까요???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계속 말해준 병은 병안에 김이 서려있고 물방울이 맺혀있는데
"짜증나"라고 말해준 병은 맺혀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그래서 말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말..이라는 말이 정말 맞나 봐요.....
말에도 온기가 있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사진입니다...
앞으로 한달 후에는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때 다시 사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