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 폭발이 있었습니다.
천재에 이은 인재가 더 큰 피해를 낳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전세계가 핵의 공포를 보았습니다. 한국은 인접한 국가이기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강좌 하나와 영화상영을 준비했습니다.
4월 6일 강좌는 후쿠시마 원전폭발,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주제로
이번 원전 폭발의 규모와 사태를 통해 한국의 전력수급정책에 대해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4월 13일은 부안 핵폐기장 반대투쟁을 다시 살피면서 감독과의 만남을
가져보려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