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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엔 냉이초무침~
  • 글쓴이 유쾌한 동미씨
  • 작성일 2014-03-19 17:17:33
  • 조회수 5286
첨부파일 4_7c859b4c2efdb7db5e3aa9a4ac47d345.jpg

오후가 되니 나른해지네요.. 봄이라 그런가...

장보기 홈페이지에 보시면 요리코너가 있어요..  요리코너 가보기

 

이번달에도 입맛돋구는 요리들이 올라왔는데 그중 '냉이초무침'이 확 눈에 들어오네요~

살펴보니 엄청 간단한데 결혼 17년차나 되어서도 한번을 안무쳐봤다는 ㅠㅠ

나이 먹어선지 요즘 나물요리가 눈에 더 들어오네..요

오늘 저녁에 도전해볼랍니다.

알싸한 향으로 새봄을 알리는 나물, 냉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냉이초무침으로 입맛을 돋워보세요.

 

 

4_7c859b4c2efdb7db5e3aa9a4ac47d345.jpg

 

냉이 초무침(2인분)

 

재료 : 냉이 100g, 양념(고춧가루 1작은술, 찹쌀고추장 1 1/2큰술, 현미식초 2작은술, 영귤과즙 1파우치, 설탕 2작은술)

 

요리법

1. 냉이는 잡티를 골라낸다.
2. 물 1리터를 끓이다가 소금 1/2큰술을 넣고 약 10~20초간 데쳐낸 후 찬물에 재빨리 헹군다.
3. 데친 냉이는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4. 잘라놓은 냉이를 고춧가루 1작은술에 먼저 가볍게 버무린다.
5. 고춧가루에 버무린 냉이를 찹쌀고추장 1 1/2큰술, 현미식초 2작은술, 영귤과즙 1파우치, 설탕 2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낸다.

 

 

출처: http://www.icoop.or.kr/coop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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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아이쿱율목생협
아이쿱생협 물품정보지인 자여드림 이야기에 냉이에 대해 기사가 실렸네요^^

?냉이의 영양
냉이는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칼슘·칼륨·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한 알칼
리성 식품입니다. 냉이를 먹으면 춘곤증이 없어지고 입맛이 살아납니다. 특히 냉이에 풍부한 무기질은
익혀도 파괴되지 않아 국, 찌개, 무침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고르기
우선 향이 진한 냉이를 고릅니다. 잎은 누런 떡잎이 없고 연하면서 작고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뿌리는 곧고 희면서 너무 크거나 굵지 않은 것으로 잔뿌리가 많은 것이 좋습니다.

?손질하기
누런 잎을 떼고 줄기와 뿌리를 깨끗이 손질합니다. 물에 담가 흙을 가라앉힌 후 받아 둔 물에 살살 흔
들어 여러 번 헹구고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데칠 때는 천일염을 조금 넣고 뿌리부터 넣어 금방 꺼
내야 향이 살아 있습니다. 선명함을 유지하고 영양소의 손실도 줄일 수 있도록 데친 나물은 바로 찬물
에 담급니다. 물기를 짤 때는 80%만 짜 주세요. 너무 꼭 짜면 식감이 부드럽지 않고 반대로 물기를 너무
짜지 않으면 양념이 제대로 배지 않아 싱겁게 됩니다.

?요리하기
이른 봄에 나는 연한 뿌리를 캐어 겉절이, 무침, 튀김, 국, 찌개 등으로 만들어 먹고 4~5월이면
꽃을 따서 샐러드나 화전에 씁니다. 무침 양념은 된장, 고추장 모두 맛있지만 된장 양념은 구
수한 맛이 일품이고 초고추장 양념은 입맛을 확 돌게 합니다. 고소한 맛을 내는 참기름은 가
장 마지막에 넣어 주세요. 참기름과 다른 양념을 같이 넣고 무치면 기름 막이 형성되어 간이
제대로 스며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물의 순수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 파나 마늘은 적게
넣거나 아예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하기
손질한 것은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손질하지 않은 것은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오래 두고 먹으려면 말려서 가루를 내어 국수 반죽과 찌개 등에 조미료로 쓰거나 차로 끓여 마십
니다. 댓글   2014-03-20 10: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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