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를 사건으로 기록한 다큐영화가 개봉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과 가까운 상영관에 방문하시어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국상영관과 상영시간을 첨부합니다.
"2009년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 사망. 생존권을 호소하며 망루에 올랐던 이들이 불과 25시간 만에 싸늘한 시신이 되어 내려 왔고, 살아남은 이들은 범법자가 되었던 사건입니다.
철거민의 불법폭력시위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검찰의 발표, 공권력의 과잉진압이 참혹한 사건을 만들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부딪히는 가운데, 진실공방의 긴 싸움은 법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유가족 동의 없는 시신 부검 / 사라진 3,000쪽의 수사기록 / 삭제된 채증 영상,
어떠한 정보도 하달 받지 못했다는 경찰의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