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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영화상영]나의 마음은 지지않았다
  • 글쓴이 안양율목생협
  • 작성일 2011-11-25 16:06:34
  • 조회수 3017
첨부파일 영화제.JPG

일본군 위안부 그녀들의 이야기 그리고 꿈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상영회

영화제.JPG

 

 

결코 잊지말아야할 역사의 증인으로 당당히 서있는 할머니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합니다.

평화와 여성을 위한 여러분의 발길을 기다립니다.

 

* ‘전쟁과 여성 기념박물관’ 기금마련 물품판매 *

*  할머니들의 그림 전시 *

 

      일시 : 2011년 12월 6일(화) 10시, 2시, 7(3회 상영합니다)

      장소 : 교육문화공간 이랑 (평촌교회 맞은 편 자연드림 3층)

     참가비 : 무료

     참가신청 : 아래 댓글로 달아주세요.  아이동반시에는 연령도 기제해주세요~

         

 

 

 

<영화정보>

“재판에서 졌지만 내마음은 지지않아” 라고 외치는 할머니

지원모임 사람들이 함께 쌓아 올린 뜨거운 감동의 10년!

 

 “사람의 마음은 한치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절대 사람을 믿지 않아.”하시던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 할머니. 그러한 모습 그대로 그녀를 받아들였던‘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사람들. 그.들.이. 만.났.다. 조심스럽게 서로를 경계하던 그들이 같이 웃고, 울고, 이를 갈면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재판을 시작한다. 10년간의 재판을 함께 하는 동안, 할머니와 지원모임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찾아간다.

  [예고편]
 

 

[극장상영 관객 스케치]

 

 

영화제 소개글.

 ‘위안부’피해생존자를 만나는 일은 당혹스러운 일이다. 그 여성이 겪었을 비극의 깊이, 고통의 무게가 감히 가늠이 안 돼 낭패스럽다. 서툰 위로가 상처를 덧나게 할까, 피해생존자에게 다가가기도 쉽지 않다.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는 이처럼‘위안부’피해생존자 앞에서 어떠한 머뭇거림을 느껴본 사람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영화이다. 우리의 주인공 송신도의 인생역정은 파란만장 그 자체다. 16세에 억지로 하게 된 결혼에서 도망쳐,“ 전장에 가면 혼자서도 살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간 중국에서 7년간 일본군‘위안부’생활을 강요당했다. 같이 살자던 일본인 군인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그녀를 버렸고, 송신도는 한국인 영감과“육체관계 없이”살아온다.‘ 위안부’피해 재일(在日)코리안 여성으로 살아남는 동안 송신도는 아무도 믿지 않게 되었다. 일본군‘위안부’제도 범죄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송신도의 재판과 함께 중요하게 말하고 있는 것은 송신도와 <재일위안부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의 관계이다.‘ 믿지 않는 것’이 생존방식이었던 송신도와,‘ 바늘 한 끝 들어갈 틈 없어 보이는’송신도를 믿고 지난한 재판을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의심하던 여성들이 서로에게 매혹당하고 지지자가 되면서 부정의한 세상과 싸우는 힘을 얻어가는 과정은 감동적이다. 한국과 일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경계인으로 살아가던 송신도가“지원모임의 계집애들 때문에 행복하다”고 말할 때, 우리 또한 그녀를 행복하게 하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고 싶어진다. 송신도라는 매력적인 여성과 같이 웃고, 같이 울고, 같이 분노하면서 우리도 행복하고 싶어진다.“ 마음 사납게 하는 엉터리 전쟁”을 반대하면서 말이다.

(전주국제영화제 - 박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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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안양율목생협
수리산마을모임신청(5~6명- 확정시 홈페이지 신청예정)
010-2221-3947 댓글  
2011-11-25 16:30:39
세딸맘
이정은 10시에 갑니다~ 댓글  
2011-11-26 08:46:46
김정희
낚시용 신청글! 댓글  
2011-11-26 13:10:12
신동미
와 벌써 여러분이 신청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신청하실때 참여시간과 아이참석 여부를 알려주세요~

이름/ 조합원여부/ 연락처/ 참여시간/ 아이동반여부

예> 홍길동 /조합원/ 010-0000-0000 / 10시 /아이 5살 동반

그리고 아래에 비밀글 기능 버튼을 누르시면 관리자와 본인만 보입니다.

이웃분들과 함께 오세요~ 댓글  
2011-11-27 22:28:58
유정희
유정희/010-7272-2371/10시/이웃들과^^ 댓글  
2011-11-27 23: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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