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활동하랴, 뒤늦게 공부하랴 체력이 딸린다.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운동으로 체력이 좋아진 경험을 했기에 잠시 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소화력이 약해져 아침을 안 먹은 지 한참됐는데, 지난해와 달리 운동하고 난 후 어질어질하다. 슬프지만 역시 한해 한해가 다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운동의 목표는 배에 王자 새기기ㅋ. 안되면 말고.
암튼 아침에 뭘 좀 먹어야겠다 생각 중인데 마침 물품위 심의에 참여했다가 허브소금을 쬐끔 얻었다. 닭가슴살 1봉지를 삶아 마늘, 양파, 파슬리 등이 들어간 허브솔트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야채랑 먹으니 아주 간편하다. 기분은 벌써 배에 王자가 새겨진 것 같다.^^
심의할 때는 강하게 느껴졌던 후추 맛이 고기와 무치니 전혀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조합원에게 공급되면 요긴하게 쓰일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