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월요일, 십오년만의 기록적인 한파속에서도 청소년 공정무역 수업이 도담에서 있었어요.

공정무역이라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게임으로 무역의 불평등도 이야기도 해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정무역 사례들도 살펴보았어요~

생산과정에서 아동노동을 금지하고 여성과 아동의 복지를 생각하며~
지구반대편의 빈곤국가에게도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작은 움직임인 공정무역...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것은 내가 소비한 물건의 값이 선한곳의 발전기금으로 재 생산 되는 의로운 일 이겠지요?

그 실천과 알리는 역할을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해보았습니다. 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수작업으로 홍보지를 만들고 제작하여 매장에 게시하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과천 매장에서 작은 손글씨 포스트잇이 보이신다면 작은 관심 부탁드려요~^^ 

권숙경 협동조합교육위원회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