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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작가가되다.....후기!!
  • 글쓴이 보라보라
  • 작성일 2011-04-14 21:14:28
  • 조회수 5066

 

강한 햇살에 섞여 하늘이 내게 쏟아질것 같은

봄 날.....

정옥작가님을 만났다

단상에 올라서는 발그레하고 동그란 작가님 얼굴을 처음 보곤, 토마토 닮았네......생각했다 흐흐~

그녀가 마이크를 꽂았다

그리곤 사투리를 정신없이 쏟아냈다

너무도 신나고 강렬한 강의였다

클럽에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것만 같았다

삶과 글은 다르지 말아야 한다니....조중동 걔네들은 몬가.......

만화책과 판타지물도 많이 읽어봐야 한다니.....저건 만화책이잖아!! 하고 안사주시던 울 엄마아빤 몬가......ㅋㅋㅋ

 

작가님께 배운것이 글쓰기 뿐만은 아닌것 같다

온몸으로 뿜어져 나오는 자존감.....그걸 배울수 있어 내겐 참 좋은 강의였다

 

어쩌지 못하는 그녀의 두 눈의 반짝반짝거림.....

아무래도 난 오래도록 정옥앓이에 빠져있을것만 같다

 

 

 

 

 

 

 

 

목록

댓글 2개
김정희
ㅎㅎ 토마토라.... 채식주의자 작가에게 좋은 칭찬인데요^^
어떤 삶이 옳다 그르다 하는 것을 떠나서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고자하는 열망! 그런게 저도 느껴졌어요.

글쓰기 강좌 후기를 몇몇 조합원들이 올려주시는데요,
참가하지 않은 조합원들은 정말 무슨 소린가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요.

다들 비슷한 점을 느꼈지만
또 자신에게 가장 와 닿는 이야기는 달라서 말이죠,
막상 글쓰기 정보에 대한 후기는 별로 없고 ㅋㅋㅋ 댓글   2011-04-15 06:30:22
안양율목생협
보라보라님 글이 너무 시적이예요~
혹 글쓰기 강좌의 영향?

감성이 마구 솟아나는~
다른 게 사는 삶을 상상해도 불안하지 않은 시간이었어요..

이 느낌이 오래가야할텐데요^^ 댓글   2011-04-15 09: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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