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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
  • 글쓴이 보라보라
  • 작성일 2011-09-30 09:05:29
  • 조회수 4510

 

 

 

 

안녕하세요~ 좋은아침입니다!!

 

저희집은 12층이라 하늘이 많이 보이는데요 아침 하늘 청명하고 참 예쁘네요

 

가을이라고~ 짙은 가을이라고 하늘에 적혀있는것 같아요

 

오늘은 며칠 감기로 고생하던 아들녀석이 일주일만에 유치원엘 갔습니다

 

또 어린이집 안간데서 한달정도 쉬던 둘째도 무슨일인지 어린이집 가겠다길래 얼릉 챙겨 보냈고요^^

 

오랫만에 한가하겠구나.....동네 친구들과 나가서 쇼핑 좀 하다 점심먹고 들어와야지~

 

피자먹을까 샤브샤브 먹을까 부대찌개 먹을까 행복한 고민 한참 하는데................

 

신랑이 큰소리로 저를 부릅니다

 

" 나 오늘 출근안해~ "

 

으이구~  하루종일 신랑 밥이나 챙겨주게 생겼네요ㅡ.ㅡ+

 

저녁엔 신랑 살살 설득해 보리밥집 가서 외식한판 해야할까봐요 집에만 있긴 억울한 날씨잖아요ㅋㅋㅋㅋㅋ

 

오늘 하루 율목 조합원님들도 가을 실컷 느끼시는 시간들 되세요~

 

 

 

 

 

ps. 조합원님들~ 근데요 요즘 쌀, 당근 이런게 계속 구매할수 없었잖아요 이럴 땐 어떻게 하세요? 그냥 시장에서 일반 쌀 일반 당근 사다 드시나요? 아님......아예 안드시나요? 전 아직 초짜라 안절부절 못하다 마트가서 쌀 4kg사다먹었구요 당근은 굶고 있어요 당근없이 김밥싸고 당근없이 카레해먹고 그랬는데 뭔가 밍밍하더라구요...다들 어떻게 견뎌내고 계시는지 알려주삼 특히 생협 고수인 이사뉨들도 답글 좀 주셔요^^  결품에 대처하는 자세 공유해요 레알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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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김정희
수리산 등산하시고, 맛난 보리밥도 꼭 드세요.^^

저는 현미만 먹는데요, 주곡 전부 공급이 부진하여
찹살현미와 발아현미를 섞어 먹고 있습니다.
곧 햅쌀이 나올거예요.

당근도 안먹은지 오래되었네요.
근데 마트 이용은 안하니 없는대로 저두....당근없는 카레 먹고있어요. 댓글   2011-09-30 10:38:47
안양율목생협
제목만 보고도 보라보라님인거 딱 알았어요..
저도 요즘 거의 잡곡으로 밥을 해먹는다는..

매장에 이제 쌀은 많이 회복되는 상황이예요..
앞으로도 자연재해도 많고 그럴텐데 걱정이 많습니다.
관련된 소식들이 올라오면 알려드릴게요.. 댓글   2011-09-30 14:27:21
보라보라
ㅋㅋ 언뉘~ 이번엔 계원대 쪽 보리밥집 다녀왔어요
나물 엄청 많이 넣고 비벼 먹었는데 배불러서 집에 걸어갈뻔 했어요^^;;
주말에는 매장 방문해서 당근 두봉다리나 사다 쟁여놨슴돠~
필요하심 한 뿌리 뽑아 드릴께요ㅋㅋㅋㅋㅋ 댓글   2011-10-03 20:41:46
보라보라
다들 잡곡이시군요.....생협 지진아 울 신랑은 잡곡 느~무 싫어하시뉘.....ㅠㅠ 댓글   2011-10-03 2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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