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율목생협은 <2010년 2회 우리 동네 생협 영화제>로
노근리 사건을 다룬 영화 <작은 연못>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일시는 10월 14일(목) 저녁 7시이며
동안청소년 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열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 행사신청란에 비밀댓글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아이를 데려 오실 경우, 신청란에 나이와 명수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기타 문의는 031_426_6422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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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은연못> 소개
전쟁, 드라마 2010.06.23 86분 15세 관람가
감독 : 이상우
출연 : 문성근(문씨), 전혜진(짱이 엄마), 신명철(짱이)
김뢰하(개비 아빠), 김승욱(자야 아빠), 이대연(짱이 고모부)
한국전쟁 초, 1950년 7월, 한반도 허리쯤 산골짜기 대문바위골.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른 채 전국노래자랑에 열을 올리는 짱이와 짱이 친구들.
미군이 패하면서 전선은 읍내까지 내려오고 마을에 소개령이 내려진다.
결국, 주민들은 피난길에 오르는데…
미군이 보호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7월 땡볕 아래 꾸역꾸역 남하하는 대문바위골 사람들.
그러나 믿음과 달리 그들 머리 위로 폭탄이 떨어지고 방어진지에 있던 병사들은 이들을 향해 난사를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도대체 총구가 왜 자기들에게 향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쓰러져간다.
그리고 그 해 가을…. 아이들은 대문바위골로 돌아온다. 해마다 가을이 돌아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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