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40주년 기념 클래식 시리즈 Ⅰ
양성원의 ‘트리오 오원’ 내한공연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지난 3월 평촌아트홀 실내악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적 명성의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슈트로세와 함께 ‘트리오 오원(Trio Owon/五園)’의 이름으로 안양 무대를 찾는다. 이들은 조선시대 화가 장승업의 자유로운 예술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그의 호(號)인 ‘오원(五園)’으로 팀명을 정하고 예술가로서의 혼을 닮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유럽을 비롯해 국내에서 수차례 공연을 펼쳐온 '트리오 오원’이 안양에서 선보이는 첫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깊어가는 가을 밤 완벽한 호흡으로 선사하는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를 들으며 실내악의 진수를 만끽해 보자.
■ Program
▶ 베토벤 - 피아노 3중주 c단조, 작품번호 1
Piano Trio in C minor, Op. 1, No. 3
▶ 베토벤 - 피아노 3중주 5번 D장조, 작품번호 70
Piano Trio No. 5 in D major, Op. 70, No. 1, "Ghost"
▶ 베토벤 - 피아노 3중주 7번 B플렛 장조, 작품번호 97
Piano Trio No. 7 in B flat major, Op. 97, "Archduke"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 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Information
일시/장소 : 2013.10.19(토) 오후 7시 / 평촌아트홀
티켓 : 전석 30,000원
할인 : 청소년, 음악 전공생 20% 할인 / 안양시민 10% 할인
소요시간 : 약 120분(인터미션 15분)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주최 : (재)안양문화예술재단
예매/문의 : (재)안양문화예술재단 031-687-0500 www.ayac.or.kr
출연 : 양성원(첼로), 올리비에 샤를리에(바이올린), 엠마누엘 슈트로세(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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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성경 속 예수와 마리아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2004년 소극장 뮤지컬로 출발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윤복희, 전수미, 김종서, 고유진 등이 주연을 맡았다. 아름다운 음악에 실려 펼쳐지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놓치지 말자.
Information
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일시 : 2013.10.25(금) 저녁 8시, 10.26(토) 오후 3시, 저녁 7시
티켓 : VIP석 50,000원 / R석 35,000원 / S석 20,000원 / 청소년 전석 10,000원
소요시간 : 130분(인터미션 20분)
관람연령 : 만 13세 이상
주최 : (재)안양문화예술재단
예매/문의 : (재)안양문화예술재단 031-687-0500 www.ay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