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영화 상영회]
세상을 향해 외치는 가장 감동적인 합창
We can do that (Si puo fare)
2013년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인데요.
율목에서는 다양한 협동조합 강좌에 이어 영화를 상영합니다.
영화 <위캔두댓>은 협동조합 운동의 선구적 모델이 되고 있는 이탈리아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180'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협동조합의 동기부여, 사업운영 방식, 갈등과 위기 대처방안 등 다양한 사례를 흥미진진하게 경험할 수 있답니다.
책 10권 보다 명강사보다 영화 1편을 보는 게 낫다는 후기들이 잇따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큰 흥행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일본에서는 정신병원 간호사들이 자발적인 영화상영운동으로 아름다움 흥행을 이룬 작품입니다.
180의 도전에 꼭 함께하세요~
협동조합 영화라는 점 보다 '사람'간의 감동을 느끼고픈 모든 분들께 강추합니다.
<상영 일시>
5/23일(목) 오전 10시
<상영장소>
아이쿱율목생협 교육공간 이랑 (자연드림 평촌점 3층, 평촌교회 맞은편 건물)
<참가비> 감동 후원
<인원> 회당 50명
<신청방법> 홈피 가입 후 아래 댓글로 신청
<문의> 031-422-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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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83년, 이탈리아의 밀라노.
바자리아법에 의해 정신병원들이 폐쇄되면서, 돌아갈 곳이 없는 환자들은 병원부속의 '협동조합 180'에 무기력하게 모여있다.
급진적 활동가 넬로는 '협동조합 180'에 매니저로 발령되어 오게 되는데,
그는 기괴하기만한 환자들에게서 성실함과 순수함, 그 이면에 감추어진 독창적인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조합원 각자의 재능에 맞는 역할 분담을 이루고, 모두에게 평등하게 분배되는 수입으로 이들은 '그룹홈'을 이루고 모든 사안을 민주적으로 해결해가는데.
어느날, 젊은 청년 지죠가 아름다운 의뢰인에게 걷잡을 수 없는 짝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이들 앞에 예기치 않은 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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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관련 자료들 (첨부) : 다운로드 해서 읽어보세요^^
* <위캔두댓> 관련 한겨례 기사 : "좋은 영화니 봐줘야한다는 생각으로 봤다가... 대박 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