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우리 동네 영화제]
침묵을 깨우는 다큐멘터리 <경계도시2> 상영안내
안양지역단체들이 '동네영화제'를 엽니다.
올해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그대로 보여주었던 ‘송두율 사건’을
다큐멘터리화한 <경계도시 2>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2003년, 송두율 교수는 37년만에 고향을 찾은 세계적 석학 재독학자에서
1주일만에 해방 이후 최대 ‘거물 간첩’으로 추락.
6년 후, 무죄판결을 받지만, 이 사건은 완벽히 사라졌습니다.
<경계도시 2>는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송두율 사건을 둘러싸고 보여준 한국사회의 아픈 내면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작품입니다.
우리는 그때보다 성숙해졌는지, 우리 사회는 지금 얼마나 나아졌는지,
안양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 일시 : 7월 22일(목) 7시~8시 30분
- 장소 :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
- 참가비 : 무료
- 신청방법 : 선착순 마감 150명
* 율목생협 행사신청란에 비밀댓글로 신청하세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글쓰기 가능! 소속 단체에 신청하셔도 됩니다. ( 연락처와 이름, 인원을 작성하여 주시면 됩니다.) http://ucoop.org/xe/37452
- 문의 : 031) 462 - 6422 (율목생협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