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평촌에서 물품 심의가 있어 참석하게 됐어요...

저는 과천사는데 마을모임을 이달에는 물품심의하는걸로 하고 첨 가봤습니다...

아기가 어려 좀 늦게 도착했는데

회의는 진행중이었구요..

거의 마지막 물품인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제품에 대해 심의했습니다..

물품심의하는 회의는 첨이었는데

재미있었어요...

회원분들의 열띤 토론과 함께 즐건시간이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에 대해 사용해보고 후기 부탁하셨어

열심히 사용하고 이제야 후기 남기네요...

베이킹 소다는 현재 인터넷상에 파는 제품 사용중이구요..

성분은 똑같아서 특별이 다른건 없는데

가루가 조금 덜 뭉쳐진거 같아요...

생협꺼가요..

시판꺼는 가루가 미세하긴 한데 약간씩 뭉침이 있어 세제 숟가락으로

한번 눌러준다고 해야하나 암튼

손이 한번더 간다는거 외에는 별다른건 없는거 같습니다..

구연산은 첨 사용해보는데

오~~

아기가 있어 섬유유연제로도 사용해도 된다고 돼있어서

사용했는데 좋아요...

생협꺼랑 비교 하자면 향기 차이...

생협꺼는 오일이 첨가되 향이 조금 있고

구연산은 없고...

물에도 잘 녹아서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변기 씻을때고 소다랑 쓰면 좋다고 해서 써 봤는데

거품이 생겨서 그런가 깨끗해지는 느낌이랄까

괜찮았어요...

단지 가격이 조금 착하지 않다라는거....

용량이 정확히는 생각이 안나는데 섬유유연제랑

청소용으로 쓰기에는 한봉지 일주일이면 끝난듯해요...

가격대비 비추....

하지만 사용하는 입장마다 차이가 있으니 한번 사용해보셔도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

일단 제 입장에서는 그렇다는거죠...ㅋ

둘다 천연이라는게 많이 끌리기는 합니다...

환경도 살리고....

이상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에 대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