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활동은 아이쿱 자원봉사 활동을 줄인 말로 조합 운영에 모두가 주인이 되어 자원봉사를 하는 아이쿱의 특별한 활동을 말해요.
이번 달 창박 마을의 아자활동은~~ 그리기....ㅎㅎㅎ 뭘 그리냐구요? 맞혀 봐!!!
사실 예전에 있던 그림도 창박마을 화가 탁우미, 손지연 조합원의 작품이었어요. 이번엔.... 황선하 조합원까지 함께 열심히 밤! 나! 무!를 그리고 있어요.
왜 밤나무냐고요?? - 우린 율목 조합원이니까 - 빙고~~~
어때요? 밤나무=율목 같아 보이나요? ㅎㅎ 게시판이 넓어서 하루만에 완성하진 못했어요. 그래서 토요일에 다시 한 번 색연필을 들었지요^^
이틀동안 고생하시는 손지연 조합원은 앉아서 영양분 가득 담은 토양을~~
늘씬~ 늘씬~ 큰 키의 주현헤 조합원은 나뭇잎을 더 풍성하게 그리고 있군요!!!!
더숲 로비의 이 밤나무는 우리 아자활동과도 관련이 있어요. 조합원들이 아자 활동을 할 때마다 밤송이에 이름을 써서 붙일 예정이거든요^^ 창박마을의 아자로 시작한 이 멋진 밤나무에 3천 3백개의 밤이 달리기를 바라는 건.... 이사장의 꿈일까요?^^
아이쿱 자원봉사는 어렵지 않아요~~ 조합원 공간 청소, 각종 캠페인과 서명 활동, 모임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강좌후기 쓰기, 조합원 공지문 봉투작업, 행사 설겆이, 어린이 강좌 진행 보조 등등..... 조합원이 스스로 만드는 조합의 모든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