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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버든 줄이기 체험단 이야기-1탄

호빗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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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버든 줄이기 체험단 이야기 공유 1탄

안녕하세요 얼결에 바디버든줄이기 체험단 서포터즈가 되어 지금 체험을 함께 하고 있는 박한나입니다. ^^ 이사장님이 체험단 이야기 공유해 주세요~~ 하셨는데
뭘 공유하지...? 하고 고민하다가 제 맘대로 3탄으로 나누어 글을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바디버든 줄이기 체험 시작전에 생활수칙이나 회피가이드등의 내용을 올려볼까 합니다.

혹 자연드림에서 장보고 하시는 분들은 모두들 잘 알고 계셔서 지겨운 이야기 늘어놓는것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이중 하나 뭐 건질 게 있을지 아나요?

이번 바디버든줄이기 체험단은 페놀계 , 프탈레이트계 물질을 회피하는 체험을 2주간 진행하면서 검사비와 자연드림물품(10만원상당)을 지원받았습니다. (SBS에서 방영된 다큐에 나왔던 분들은 더 많은 계열을 회피하고 검사받고 8주간 체험)

율목조합이 속한 수도권 동부권역은 지난 5월 16일 오티를 시작으로 체험에 돌입했습니다.



체험을 구분해 보자면 위험물질의 회피 그리고 몸안의 유해물질의 배출 두 부분입니다. 회피를 2주간 최대한 하지만..개인의 차원에선 회피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니 배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는 것입니다.

먼저 환경호르몬 노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수칙

회피의 원칙 - 전성분이 표기되었거나 제조성분을 확인할 수 있 제품을사용한다.

제품정보를 보고 유해물질이 없는 제품을 사용한다.

모든 결정은 스스로 한다.

파라벤,프탈레이트 트리클로산 물질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성분들은 하나의 이름으로 표기되는 것도 아니어서 구분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자연드림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제 샴푸 바디워시 화장품은 모두 해당 유해물질이 없습니다. 확인이 어렵다면 자연드림 물품을 이용해 보세요.

특히 트리클로산은 향균기능 제품에 많이 사용됩니다. 99.9% 향균 살균 이런 말이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니큐어등 네일 제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네일제품에 프탈레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제의 경우 생활용품으로 화장품과는 다르게 표시성분이 100%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전성분을 표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 않은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베이킹소다나 구연산등의 천연세제를 활용을 권합니다.

합성계면활성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라고 표기된 제품은 피합니다.

향,향료라고 표기된 제품에는 프탈레이트가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탈취제,살충제,제초제등에는 염소계페놀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능한 사용하지 않습니다.

향을 내는 탈취제 방향제에는 (향수도 포함) 프탈레이트가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랩에는 DEP라는 (프탈레이트의 다른 이름) 성분이 포함 가정용 랩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가정용 주방세제에는 금지되어 있는 거품을 내는 계면활성제인 알킬페놀도 상업용에는 포함되어 업소 식당에서 사용됩니다. 이런 이유로 배달음식 포함 외식을 하지 않습니다. 동일한 이유로 마트나 시장에서 조리되어 포장상태로 판매되는 식품을 섭취하지 않습니다.

가공식품( 햄 소시지 장류 잼류 )섭취를 피합니다.- 방부제

저염식사를 합니다. –천일염의 경우 생산과정에서 PVC장판에서 생산되어 그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철제 통조림 철제 캔음료에 담긴 식품의 섭취를 피합니다. 철제 통조림의 경우 내부에 에폭시라는 물질로 코팅을 하여 음식을 담습니다. 코팅이 벗겨질 경우 유해물질이 음식에 녹아듭니다. 알루미늄제질의 캔의 경우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유리 스테인리스 나무 재질의 식기나 용기를 사용합니다.

일회용기의 사용을 자제합니다. 커피의 경우 따뜻할 때 쓰는 종이컵은 내부의 코팅이 문제가 되고 아이스커피의 경우 플라스틱컵의 재활용을 하지 않습니다. 가급적 스테인리스나 유리 텀블러를 사용합니다.

PP : 가장 안전 (상대적 개념임) 용기로 사용하는 경우도 오래되거나 조금이라도 스크래치가 난 경우 버리는 것을 추천

HDPE, LDPE 두번째로 안전

PET 재활용은 하지 말 것 대부분 생수병이 해당됨 : 생수병의 경우 얼렸다가 녹이거나 냉장상태에서 상온으로 온도가 변하면 유해물질이 물로 녹아듬.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을 권장

PVC PS 회피할 것

PS의 경우 컵라면 용기나 테이크아웃커피 종이컵 뚜껑으로 사용됨

Other 위의 분류를 제외한 모든 물질을 총칭…무조건 위험한 물질이라고 하기도 어렵지만 안전하다고 믿을 수도 없음. 어떤 물질인지 상세하게 알수 없다면 위험하다고 보고 제외할 것


손을 자주 씻는다 – 어떤 경우건 손이 가장 흔한 오염물질 통로임

집안청소를 자주하고 물걸레질을 한다. –집안의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물질이 먼지와 섞여 가라앉아 있음.



유해화학물질 배출을 돕기위한 생활수칙

물마시기 2L – 수용성환경호르몬 배출을 돕는다

식이섬유섭취 : 한끼 국대접 한그릇 분량정도 – 식이섬유가 유해물질 흡착배출

유기농 현미 먹기, 미강가루 섭취 –미네랄 성분이 유해물질을 흡착배출

식물성압착유 이용 ( 유채유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체내 배출이 어려운 잔류물질 배출에 효과적임

유산소운동하기 :땀과 함께 유해물질 배출


정신이 없죠...어렵죠...
담엔 제 맘대로 함께 체함하시는 분들 이야기 딴 권역 이야기 주워들은거 올려 볼께요 ^^
<글. 박한나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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