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  가을 자연을담는어린이요리사  1차 수업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절기에 대해 알아보고, 제철식품인 고구마를 이용한 떡케이크 만들기를 하였어요.
벌써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이 지났네요.

찐 고구마를 호호 불며 껍질을 벗기고 남는 고구마도 먹어가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떡을 만들었어요.

쌀가루를 만져보기도 하고 체에 거르기도 하면서 스폰지처럼 부드럽다고 하였답니다.

과정 과정마다 쉽지 않았을텐데도 참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대추를 잘라 장식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엄마 아빠와 함께 먹겠다고 했어요~

떡이 달지도 않고 너무 부드러웠어요.

맛보지 못한 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참여해 보세요.

허은희 식생활교육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