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8월 16일, 더숲에서는 유아생협학교가 열렸습니다.
유아생협학교 신청자가 적어서 프로그램 내용을 좀 수정해서 진행을 했어요.
아파서 참여를 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세 명의 남자 친구들과 함께 했는데요,
여섯 살 아이들이 어찌나 점잖고^^ 진지한지요....ㅎㅎㅎ
긴 옛이야기도, 지렁이에 관한 환경동화도 정말 귀기울여 잘 듣더군요.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 지렁이 관찰도 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모기기피제’를 만들었는데 "70g+30g은 100g이요!!"
마치 과학실험을 하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재미있었다고 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면 좋겠어요.
오늘 만난 승혁, 원준, 완희 모두 모두 멋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