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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불매, 안양시청사 7억 조명사업 시민의견 서명운동

율목iCOOP생협 │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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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오후, 범계역에서 옥시 불매운동 캠페인과 7억원을 들여 안양시청사 앞 조명경관사업에 대한 시민의견수렴 서명운동에 참여했습니다.





가습기를 안전하게 쓰려고 사용했던 가습기 살균제에 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거나 평생 산소호흡기를 끼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해당업체인 옥시에서는 제대로 된 대응도 사과도 없습니다.
이런 비양심적인 기업에 대해 율목생협과 시민단체들이 같이 모여 불매운동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옥시 제품이 120여개나 되는데 보통 가정에서 대여섯개씩은 지금 쓰고있거나 아니면 예전에 써봤던 제품들이 많더군요~
다른 제품들도 과연 안전할까요?






옆에서는 안양시청사 조명경관사업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서명운동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안양시청은 급박하게 처리한 7억원 예산을 써야하는 시청사조명경관사업에 관해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라'는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쓰여지는 예산인 만큼 시민들에게 안양시청은 본 사업을 시작하기 전 시민공청회와 시장 간담회를 열어 본 예산안의 합당성에 대해 충분히 해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하지 않을까요?
동의하신다면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명운동 참여하기


최원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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